BIDEO
WorksPOST PRODUCTION2025

EditRoom

촬영본을 단순히 이어 붙이는 것이 아니라, 브랜드가 SNS에서 어떤 속도로 소비되어야 하는지 재설계한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입니다.

Edit Room hero still
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건 큰 효과가 아니라 정확한 박자였습니다.
Intent

좋은 장면을 고르는 것보다, 시청자가 손가락을 멈추는 지점을 찾는 것이 중요했습니다. 감각적인데 과하게 꾸민 것처럼 보이지 않는 균형을 잡았습니다.

Equipment
  • DaVinci Resolve
  • Adobe Premiere Pro
  • After Effects
  • Frame.io Review
  • Genelec Monitoring

장비와 무드는 언제나 목적 뒤에 놓았습니다. 이 페이지는 완성본의 결과보다, 어떤 기준으로 촬영과 편집을 결정했는지 읽히도록 구성한 제작 일지입니다.

01 / Mind

처음부터 SNS에서 살아남는 속도로 다시 보았습니다

촬영본은 충분히 아름다웠지만, SNS에서는 아름다운 장면도 늦게 도착하면 지나갑니다. 그래서 첫 1초에 무엇이 보여야 하는지, 자막은 언제 들어와야 하는지, 제품 컷은 몇 프레임 이상 머물러야 하는지부터 다시 계산했습니다. 감이 아니라 리듬을 설계하는 작업이었습니다.

02 / Tools

편집 도구는 목적별로 나눠 사용했습니다

러프 컷과 버전 관리는 Premiere Pro에서 빠르게 진행하고, 색과 질감은 DaVinci Resolve에서 마무리했습니다. After Effects는 과한 모션그래픽보다 자막의 등장 타이밍과 작은 흔들림을 정리하는 데 사용했습니다. 리뷰는 Frame.io로 관리해 수정 방향이 흩어지지 않도록 했습니다.

03 / Client

고객은 '꾸준히 발행할 수 있는 고급감'을 원했습니다

패션/뷰티 브랜드는 매번 큰 캠페인을 만들 수 없지만, 매번 브랜드 감도를 잃어서도 안 됩니다. 그래서 이 프로젝트는 한 편의 완성도뿐 아니라 이후 시리즈로 확장 가능한 편집 규칙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었습니다. 템포, 자막 위치, 컷 전환의 강도를 시스템처럼 정리했습니다.

04 / Finish

마지막에는 사운드와 자막을 거의 프레임 단위로 맞췄습니다

짧은 영상일수록 2프레임의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. 손동작, 제품 반짝임, 자막이 들어오는 순간을 사운드와 맞추면서 영상의 밀도를 높였습니다. 결과물은 가볍게 소비되지만, 뒤에는 꽤 치밀한 편집 규칙이 숨어 있습니다.

Visual Log

Scroll the stills.

Editing timeline on a monitor
Edit timeline / social rhythm01
Creator editing at a desk
Review desk / version control02
Laptop workspace with focused light
Post room / focused light03
Abstract motion texture
Graphic rhythm / cutdown texture04